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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지/철학12

고대 회의주의 [서양철학사] 서양철학사1 군나르 시르베크 이학사 1판 5쇄 2020년 7월 20일 208p - 229p (22p) 독서마라톤: 1,775/42,195 (4.21%) Q)회의주의자들이 논한 문제들은 어떤 것이었나? 감각 경험과 귀납법, 연역법이 있었다. 고대 회의주의는 인식론적 입장에서 회의주의였다. 인간이 참된 진리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그들의 결론이었다. 그렇다고 모든 탐구행위를 거부하고 비판한 것은 아니다. 단지, 인간이 진리에 다가설 수 있다는 희망에 고통 받지 말라는 스탠스였다. 감각 경험과 귀납법, 연역법 모두 인간이 진리에 다가설 수 없는 한계를 묘사하는 내용이다. 어떤 온도가 누구에겐 따뜻할 수도 누구에겐 차가울 수 있는 것처럼 감각은 주관적이다. 따라서 감각은 대상의 상태 혹은 관찰자의 상태에 따라 .. 2021. 6. 10.
에피쿠로스학파와 스토아학파 [서양철학사] 서양철학사1 군나르 시르베크 이학사 1판 5쇄 2020년 7월 20일 184p - 207p (24p) 독서마라톤: 1,753/42,195 (4.15%) -잡담(서론) 고대 아테네 철학자 3인방을 지나 대제국 시기로 접어들었다. 인간은 환경에 영향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20만 명 남짓의 도시국가 폴리스에서 가능했던 철학들이 비대해진 알렉산드로스 제국에선 적용이 불가능해졌다. 당시에 TV나 라디오도 없었으니 사회 안정을 위해 모두를 연결시킬 철학이 필요했다. 위 사진은 구글 맵에 헬레니즘 제국 크기를 대충 그림판으로 구분지었다. 횡으로 넓게 분포했고 크기는 현재 중국 크기와 맞 먹거나 내외였던 듯하다. 도시국가는 사진 속 그리스보다도 작은 "아테네" 크기다. 서울 인구수가 958만 명으로 집계되니 20만 ..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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