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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2

마블 이터널스 후기 - 드라마는 강점, 히어로는 단점 (이터널스 쿠키, 이터널스 마동석) 이터널스 C+ -쿠키 영상 2개입니다- 1.에로스 등장 2.블랙 나이트 공개 -스토리 6 스토리의 메인 갈등은 이터널스들이 "셀레스티얼을 선택할 것인가?" "인류를 선택할 것인가?"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영화가 관객에게 던지는 질문은 "자연의 섭리를 따를 것인가?" 혹은 "인간의 욕망(자유의지)을 따를 것인가?"였다. 여기서 말하는 자연의 섭리란 신의 뜻으로 대변되는 전통적인 가치관을 의미하고, 인간의 욕망은 현대에 들어선 인간의 뜻을 의미한다고 생각했다. 니체의 "신은 죽었다."를 기점으로 나뉘는 전통과 현대를 말한다. 다양성을 주장하는 만큼 이 영화는 포스트 모더니즘 영화에 속한다고 생각했다. 조금 더 자세히 첨언하자면 셀레스티얼이 행성을 파괴하고 다시 만드는 건 우주의 질서이자 신의 뜻, 자연의 .. 2021. 11. 5.
마블 셀레스티얼의 역사 (이터널스 셀레스티얼) [외계인 방문설] 마블 영화 에서 아리솀이 등장하고 지구 심판을 예고한 만큼 Phase 4~6의 최종 보스가 셀레스티얼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래서 코믹스를 바탕으로 셀레스티얼의 역사를 정리하게 됐다. 당초 를 만들어 낸 잭 커비는 출간 직전 코믹스 이름을 로 지을 만큼 이터널스보다 셀레스티얼에 관심이 더 많았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외계인 방문설" 때문. 1973년 이터널스가 출간되기 전 에리히 폰 데니켄이 출간한 가 1968년에 출간되면서 "외계인 방문설"이 큰 이슈가 됐었다. 피라미드나 모아이 석상과 같은 불가사의들을 인류가 아닌 외계인이 만들었다는 설정이 주 내용이다. 잭 커비는 그 전부터 외계인 방문설에 관심이 있었기에 를 기점으로 관련 서적을 탐독했고 를 만들어냈다. 그래서 의 원래 제목이..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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