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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2

<블랙미러 3 - 샌 주니페로>, 미래에 레즈로 사랑한다면 -블랙미러를 시즌 1부터 본 사람들에겐 무난한 반전, 이성애자라 개인적으로 심심한 느낌 ★★ 대체적으로 레즈비언인 사람들에겐 영상미와 분위기가 아주 돋보이는 영화라는 평이 많아 그런 영화를 찾는 분께 추천! [서론] 내가 넷플릭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블랙미러 시리즈 중 한 편이다. 블랙미러 시즌 1, 2를 본 사람들에겐 샌 주니페로에서 나오는 반전은 영화 중반부터 쉽게 예상할 수 있었기에 반전에 의한 쾌감은 전작들에 비해 적었던 편이었다. 전체적으로 영화는 여행과 같이 자유에 대한 생각들을 유발한다. 우리에게 종교적으로 너무나 친숙한 천국이 기술의 발전으로 현실이 됐다. 블랙미러에서 소개하는 기술들을 보면 정말 인간은 조물주가 되고싶은건가 싶기도하고 내가 죽기전에 인간이 조물주가 되는 날이 오겠구나 싶다... 2020. 1. 31.
<블랙미러 시즌3 - 보이지 않는 사람들>, 보이는 것이 다 가 아니여. 무난한 여운을 가진 반전 영화 한 편 ★★ ​ [서론] 이 영화 시작부터 이야기를 이 끌어가는 키워드는 '벌레'다. '벌레'가 괴물인지 혹은 곤충인지 어떠한 단서도 없다. 다만 '벌레'를 무서워하는 사람들만 나온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외치는 단어가 roach인 것을 미루어 봤을 때, 아마 그들이 싫어하는 것을 바퀴벌레로 여기는 것 같다. 거대 메뚜기같은 곤충을 생각했던 내 눈앞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것은 프레데터와 같은 외계인혹은 변형된 사람이었다. 그것들을 사살하는 군인들과 그것들을 보호하려 하는 사람 중 이상하게 보인건 그것들을 보호하는 사람이었다. 영화가 끝이나고 내가 생각했던 것은 반전됐다. -선전 : 벌레같은 인간들 사실 '벌레'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다. 군인들에겐 전투 보조 시스템이란 장치가 .. 202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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