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6 <블랙미러 시즌3 - 보이지 않는 사람들>, 보이는 것이 다 가 아니여. 무난한 여운을 가진 반전 영화 한 편 ★★ [서론] 이 영화 시작부터 이야기를 이 끌어가는 키워드는 '벌레'다. '벌레'가 괴물인지 혹은 곤충인지 어떠한 단서도 없다. 다만 '벌레'를 무서워하는 사람들만 나온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외치는 단어가 roach인 것을 미루어 봤을 때, 아마 그들이 싫어하는 것을 바퀴벌레로 여기는 것 같다. 거대 메뚜기같은 곤충을 생각했던 내 눈앞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것은 프레데터와 같은 외계인혹은 변형된 사람이었다. 그것들을 사살하는 군인들과 그것들을 보호하려 하는 사람 중 이상하게 보인건 그것들을 보호하는 사람이었다. 영화가 끝이나고 내가 생각했던 것은 반전됐다. -선전 : 벌레같은 인간들 사실 '벌레'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다. 군인들에겐 전투 보조 시스템이란 장치가 .. 2020. 1. 29. 이전 1 ··· 15 16 17 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