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순서 평행우주 (MCU) (21.10.22) [마블 영화 시간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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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와 막
페이즈(Phase) : 단계를 뜻하는 말로 MCU에선 스토리상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영화들의 묶음을 뜻한다.
인피니티 사가: 인피니티 스톤 + 사가(서사시)를 표현한 말로 1막의 중심이 되었던 "인피니티 스톤"과 관련된 Phase 1-3에 속하는 영화들을 의미한다.
(그 유명한 손가락 튕구는 타노스가 패배해 인피니티 사가가 마무리되었다.)

-평행우주
지구-616 프라임 유니버스(코믹스 중심이 되는 우주)
지구-199999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영화)

평행우주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처럼 비슷한 우주가 존재한다는 개념인데, 나무가 가지를 뻗듯 분화한 평행우주가 있을 수 있고 태초의 시작부터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무수한 평행우주가 존재한다고 볼 수도 있다. 마블에서 둘 중 어떤 걸 평행우주로 의미하는진 모르겠다. 만약 전자라면 시간이 1초 2초 흐를수록 평행우주의 갯수가 늘어나는 것이고, 후자라면 애초에 평행우주 갯수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닐까 싶다.(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 큰 차이가 없긴 하지만)
지구-616의 유래는 <캡틴 브리튼>작가 데이비드 소프가 슈퍼히어로 팬이 아니었기 때문에 짐승(악마)의 숫자 666에서 50을 뺀 616으로 정했다. 그러니까, 별 뜻 없이 지었다는 것.

현재까지 나온 영화들을 개봉 순서대로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개봉 순서
●인피니티 사가
Phase 1.
1.아이언맨 (2008)
2.인크레더블 헐크 (2008)
3.아이언맨 2 (2010)
4.토르: 천둥의 신 (2011)
5.퍼스트 에번져 (2011)
6.어벤져스 (2012)

Phase 2.
1.아이언맨 3 (2013)
2.토르: 다크 월드 (2013)
3.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
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5.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6.앤트맨 (2015)

Phase 3.
1.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
2.닥터 스트레인지 (2016)
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2017)
4.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
5.토르: 라그나로크 (2017)
6.블랙 팬서 (2018)
7.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8.앤트맨과 와스프 (2018)
9.캡틴 마블 (2019)
10.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11.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

●정해진 명칭이 없음
Phase 4.
완다비전 (2021, 드라마)
팔콘과 윈터 솔져 (2021, 드라마)
로키: 시즌 1 (2021, 드라마)
블랙 위도우 (2021)
왓 이프...?: 시즌 1 (2021, 애니메이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
이터널스(2021)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2022)
토르: 러브 앤 썬더 (2022)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22)


Phase 4부터는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OTT 시스템인 디즈니+에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이 추가되면서 포함된 것들이 더욱 많아졌다. 10년만 더 흐르면 관객들이 진입장벽 때문에 마블을 못 즐기는 날도 오지 않을까.... 사실 지금도 따라가기 버거운 수준이다.

-연대기 순서

1.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1943-1945년 사건, 2차 세계대전 중)
2.캡틴 마블 (1995년 사건)
3.아이언맨 (2010년 사건)
4.아이언맨 2 (2011년 사건)
5.인크레더블 헐크 (2011년 사건) -[디즈니+는 헐크를 MCU로 안치나 팬은 쳐줌 논란 여지]
6.토르 (2011년 사건, 어벤져스 6개월 전)
7.어벤져스 (2012년 사건)
8.아이언맨 3 (2012년 사건, 어벤져스 후 6개월 뒤)
9.토르: 다크 월드 (불명확, 2013년 사건)
10.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년 사건)
11.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년 사건)
12.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2014년 사건, Vol1 직후)
13.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년 사건)
14.앤트맨 (2015년 사건)
15.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년 사건)
16.블랙 위도우 (시빌 워 직후)
17.스파이더 맨: 홈 커밍 (2016년 사건, 시빌워 직후)
18.닥터 스트레인지 (2016년-2017년 사건)
19.블랙 팬서 (2017년 사건)
20.토르: 라그나로크(2017년 사건)
21.앤트 맨과 와스프 (2017년 사건, 인피니티 워와 동시)
22.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7년 사건)
23.어벤져스: 엔드게임 (2017년 시작, 2022년 끝)
24.완다비전 (엔드게임 후 3주 뒤)
25.팔콘과 윈터 솔져 (엔드게임 후 약 6개월 뒤)
26.로키 (기술적으로 2012년 어벤져스 결성 후를 다루고 있으나 엔드 게임 후에 보는 게 베스트)
27.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엔드게임 후 8개월 뒤)
28.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현재)

 

이터널스(2021)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2022)
토르: 러브 앤 썬더 (2022)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