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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후기

(6.5/10점) 한밤의 수수께끼

by 보라고둥 2026.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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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1.15
인원: 4-10인 (베스트 6-7인, 추천 5인, 8인-9인)
플레이 타임: 10분
출판사: 팝콘게임즈
구성품 사이즈: 상자 170x130x29 mm
가격: 19,600원(30% 상시 할인가)
소장 유무: 방출



평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동됩니다.

최근 평점이 궁금하신 분들은 보드게임 TOP100 카테고리의 "X년 결산"을 참고해주세요.




게임 설명

 한밤의 늑대인간의 스무고개 버전 게임입니다. 늑대인간, 시장, 예언자,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역할로 마피아 게임을 진행하는데, 시장이 수수께끼 단어를 선택하고, 늑대인간과 예언자가 단어를 알고 있는 상태로 주민들이 감춰진 단어를 맞춰야 합니다. 시장은 "예" 또는 "아니오"로 주민의 질문에 답할 수 있고, 늑대인간은 주민들이 단어를 못 맞추게 방해하거나 예언자를 색출해내야 합니다. 반대로 예언자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으면서 주민들이 단어를 맞출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만약 주민이 답을 맞추면 늑대인간에게 예언자를 맞출 기회가 주어지고, 만약 주민이 답을 틀리면 늑대인간을 맞출 기회가 주어집니다.


 좋았던 점

1.무난함

 마피아 게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룰을 이미 알고 있고, 거기에 스무고개를 이질감없이 버무려 룰이 직관적입니다. 타이머 4분 안에 정답을 맞추기 때문에 한 판이 10분 내로 끝나 쉽게 "한 판 더!"가 나옵니다. 앱을 지원하기 때문에 단어가 매판 바뀌어 게임을 소장하면서 주기적으로 돌리기 좋습니다. 대체제는 인사이더 정도 있는 걸로 아는데, 인사이더를 해보진 않았지만 "한밤의 수수께끼가 상위호환이다"라는 평이 주류입니다. 여담으로 인사이더가 한밤수에게 표절을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싫었던 점

 

1.한정적인 캐릭터

 캐릭터가 시장, 늑대인간, 예언자가 전부라 단어가 매판 바뀌어도 게임이 물리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다음 판을 위해 쿨타임이 필요했습니다.

2.호불호 요소

 기본적으로 마피아 장르를 싫어하는 사람은 한밤의 수수께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성격에 따라 참여 비중이 달랐습니다. 4분이라는 시간 안에 정답을 찾아가야 하다보니 쫓기는 기분이 들고, 내성적이거나 신중한 사람들은 외향적이고 즉흥적인 사람에 비해 게임 참여도가 적습니다. 보통 목소리 큰 사람이 재밌게 즐깁니다. 게다가 여기저기서 질문이 난무하기 때문에 정신 없기도 합니다. 플레이 타임이 짧다보니 깊이감이 얕고, 허무한 느낌도 있습니다. 



총평(6.5/10점)

 저는 마피아 장르와 단어 맞추기를 좋아해서 인상이 좋았습니다. 스무고개를 하고 싶을 때 간간히 돌릴만합니다. 다만, 어느 순간부터 리플레이 요인이 적다고 느꼈습니다. 깊이감도 얕고 캐릭터 수가 기본적인 것만 있어서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포지션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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