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트: 2.00
인원: 2-4인 (베스트 3인, 추천 4인)
플레이 타임: 30분
출판사: 코리아 보드게임즈
구성품 사이즈: 박스 215x275x40mm \ 카드 44x68mm 90장
가격: 20,300원(30% 상시 할인가),
소장 유무: 방출
게임 설명
국내 작가 게임인 커피 러시의 확장판입니다. 확장판에선 케이크 카드 추가됩니다. 케이크 주문 카드를 완성하면 케이크 카드를 무작위로 1장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원하는 재료 1개 얻기나 재료 토큰을 2개 얻는 등 자기 차례 중 언제든지 쓸 수 있는 일회성 찬스입니다.

구성품
확장 개인판 4개, 케이크 카드 60장, 확장 주문카드 30장, 케이크 32개, 게임말 2개, 재료 토큰 보관함 2개, 업그레이드 타일 12개(색깔별로 3개씩), 규칙서 1부입니다.
미니어처 형태로 만들어진 케이크 컴포가 굉장히 예쁜 게 특징입니다.
인원
커피 러시 본판과 동일합니다. 3인 베스트에 4인 추천입니다.
접근성
주문을 완성하면 케이크 카드를 한 장 뽑을 수 있는 확장 주문카드가 추가되는 게 전부라 처음부터 넣고 하셔도 됩니다.
플레이 시간
3인 기준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케이크 카드 덕분에 플레이어 별 주문을 2장 정도 더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상 본판보다 5분 정도 늘어나나 체감은 크게 되지 않습니다.
리플레이성
업그레이드 타일 3종 덕분에 본판 대비 리플레이성이 살짝 증가했습니다. 각 플레이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의 폭이 늘어난 것이라 비대칭성을 강화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선호, 비선호되는 업그레이드 타일이 존재한다는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상호 작용
케이크 타임 확장 주문 카드 뒷면이 본판과 다르기 때문에 주문 카드를 얻는 것도 순서를 지켜서 뽑아야합니다. 이것도 상호 작용이라면 상호 작용이라 볼 수 있을까요? 이 점을 제외하면 본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테마
케이크 컴포 덕분에 외관상 디저트 테마는 잘 살아있습니다. 다만, 메커니즘적으로는 케이크를 만드는 게 아니라 주문을 완성하면 보너스로 케이크 카드를 획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 살아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손님이 케이크를 주문해서 서빙을 했는데 내가 케이크 카드를 얻는다?" 개연성을 따지고 들면 어딘가 미묘합니다.
전략성
케이크 카드 획득 방식이 랜덤이라 본판보다 운 요소를 더욱 강화시킵니다. 업그레이드 타일 덕분에 본판보다 선택지가 늘어 미세하게 나마 서로 다른 전략을 갈 수 있습니다. 그래봐야 오픈하는 업그레이드 타일이 2~3개 이상 겹칩니다.
총평
있으면 넣고하는데 없어도 게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미니 확장 느낌입니다. 2만원 정도 하는 케이크 타임의 메리트는 케이크 컴포가 미관상 예쁘다는 점, 업그레이드 타일이 3개 추가된다는 점, 확장 개인판에 업그레이드 타일을 4개에서 5개로 더 많이 세팅할 수 있다는 점 뿐입니다. 케이크 주문 카드 앞면에 표시만 되어 있었다면 케이크 컴포는 기능적으로 필요가 없는 것이고, 업그레이드 타일도 5개를 모두 오픈할 때쯤이면 게임이 끝납니다. 실용적인 걸 중요시하는 보드게이머라면 업그레이드 타일 몇 개 때문에 확장을 추가 구매해야하는 셈이죠.
좋았던 점 첫 번째는 업그레이드 타일의 다양화입니다. 업그레이드 타일이 3종 추가되는데 다른 게임말이 있는 곳을 지나갈 때 재료를 2개 주는 능력이 좋았습니다. 플레이어 별 선택지가 늘어나 비대칭 맛을 미약하게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확장판을 산다면 업그레이드 타일 때문이라 봐도 될 정도로 케이크 타임 확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확장 개인판에선 업그레이드 타일 5개까지 올릴 수 있게 되었는데 각자가 원하는 업그레이드 타일 5개를 올린 뒤 상황에 따라 해금해나가는 방향도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첫 번째는 게임의 경험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는 확장이었습니다. 케이크 카드를 획득했을 때 건빵 속 별사탕을 발견한 것처럼 기분이 좋은 건 맞습니다만, 본질적으로 게임의 경험을 크게 변화시키진 않았습니다. 무작위로 뽑는 찬스 카드이기 때문에 전략에 변주를 주지도 않고, 커피 주문을 2장 정도 더 처리할 수 있게 해줄 뿐이었습니다. 플레이 타임이 살짝 늘어나죠. 케이크 컴포의 사용처는 케이크 주문서를 표시하기 위해 그 위에 올려두는 마커 역할이라 케이크 종류는 딱히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쉬웠던 점 두 번째는 케이크 주문 카드 뒷면이 다릅니다. 어차피 주문 카드를 얻어야 된다면 당연히 케이크 주문 카드를 받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지라 주문서 카드를 뽑는 순서도 지켜야 해서 번거로웠습니다.
게임 자체가 몇 판 정도 즐기고 말 용도라 방출했습니다. 보린이들에게 영업할 일이 많은 학교, 보드게임 카페 같은 곳에서 인기 많을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과 할 일이 많아도 좋겠네요. 성인에겐 맛보기 게임 정도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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