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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후기

(6/10점) 드라큘라 vs 반 헬싱 \ 보드게임

by 보라고둥 2025.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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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1.76
인원: 2인 (베스트 2인)
플레이 타임: 20-45분
출판사: 아스모디 코리아
구성품 사이즈: 박스 135x215x35mm \ 카드 38x68mm 32장
가격: 22,400원(20% 상시 할인가)
소장 유무: 방출



게임 설명
1부터 8까지 숫자가 적힌 4종류의 카드를 사용합니다. 각자 5장의 카드를 서로 보이지 않게 받침대에 꽂고, 그 카드는 5구역의 마을에 1대1 대응됩니다. 해당 구역 앞에 있는 카드를 상대와 비교해 수트(색깔)이 더 높은 사람이, 수트가 같다면 숫자가 더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드라큘라가 이길 경우 마을 사람 중 한 명을 흡혈귀로 뒤집을 수 있고, 반 헬싱이 이길 경우 드라큘라의 체력을 하나 깎을 수 있습니다. 승리 조건은 5라운드 동안 드라큘라는 마을 한 구역을 전부 감염시키는 것, 반 헬싱은 드라큘라의 체력을 모두 깎는 것입니다.


구성품
 규칙서 1부, 카드 32장, 시민/흡혈귀 토큰 20개, 범선 마커 1개, 색깔 토큰 4개, 체력 토큰 12개, 등급판 1개, 도시판 1개, 카드 받침대 2개. 카드는 명칭은 카드지만 실제로 받으면 타일입니다. 카드 받침대 2개도 제공하고 라운드를 표시하기 위한 목재 범선 마커도 지급하는 등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깁니다. 박스 내부 트레이도 드라큘라가 잠들어 있는 관으로 묘사해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카드가 까지기 쉬운 타일 재질이라 표시목이 생기기 쉽습니다.
 
인원
 2인 전용 게임입니다. 솔로 플레이는 불가능합니다.


접근성
다빈치 코드 심화 버전입니다. 숫자 카드에 효과가 추가되고, 마을 사람을 감염시키는 룰이 추가되었습니다. 입문자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난이도 입니다. 세팅 공간도 2인용 테이블에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플레이 시간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실력차가 많이 날수록 빠르게 끝납니다.

리플레이성
 카드 더미가 계속해서 섞이기 때문에 리플레이성이 높다고 볼 수도 있고, 게임 양상이 비슷해서 리플레이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패치워크나 자이푸르, 로스트 시티 정도의 리플레이성입니다.


상호 작용
1대1 대결 게임이라 내가 이기면 상대가 지는 구조입니다. 상대  패를 보거나 바꾸기도 하고, 심리를 파악하고 승부를 걸어야 해서 상호 작용이 불쾌하진 않은 선에서 센 편입니다.


테마
 드라큘라 테마이고 일러스트가 잘 뽑혔습니다.  흡혈귀로 변하는 마을 사람 토큰과 게임 상자도 관뚜껑으로 분위기를 잘 연출했습니다.

전략성
카드 운요소를 많이 타긴하지만 결국엔 상대의 좋은 패를 나의 나쁜 패와 교환하고, 수트를 바꾼 뒤 승부를 거는 눈치와 대담함이 필요합니다. 간단한 룰로 맛을 잘 살린 편입니다.



총평
 다빈치 코드 상위호환, 러브레터 1:1 대결 게임이라 평하고 싶습니다. 다빈치 코드는 한 두 판하고 나면 더 이상 손이 안 가는데 드라큘라가 깊이를 더 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입문 난이도 게임이라 첫판 이후부터 밋밋한 느낌이 듭니다. 1 대 1 게임이다 보니 실력이 비슷한 게 아니라면 같은 상대와 계속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카드를 유추해야하는 데 카드가 타일이라 까지기 쉬워 표시목이 생기기 쉽습니다. 슬리브를 씌우기에도 변태 사이즈라 하비게임몰처럼 일부 홈페이지에서만 슬리브를 구할 수 있습니다.
드라큘라와 반 헬싱 간의 밸런스 문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잘 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만약 드라큘라가 좀 유리한 것 같다면 드라큘라 초기 체력을 조절해 밸런스를 맞출 수 있습니다. 보드게임 카페 가면 한 번쯤 즐겨볼만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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